설악산에 첫 단풍…가을 관광철 본격 시작

- 평년과 비슷한 시기 관측…전국 단풍 명소로 나들이객 발길 이어질 전망

2026-09-28(월) 14:27
[신동아방송 서울=천오복기자]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단풍이 설악산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기상청은 9월 28일 설악산에서 올해 첫 단풍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올해 첫 단풍 시기는 평년과 같은 것으로 나타났다.

첫 단풍은 산 정상에서부터 약 20%가량 단풍이 들기 시작했을 때를 말한다.

설악산을 시작으로 앞으로 전국 주요 산과 관광지에서도 단풍이 차례로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되면서 본격적인 가을 관광철이 시작될 전망이다.

단풍철에는 관광객이 특정 지역과 시간대에 집중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지방자치단체와 관광시설의 교통 및 안전관리도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가족 단위 나들이객과 고령층 관광객의 경우 기온 변화에 대비한 복장과 안전한 이동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단풍은 자연이 보내는 가장 아름다운 계절 신호 가운데 하나다.

하지만 관광객이 몰리는 시기일수록 아름다운 풍경 뒤에 안전이라는 또 하나의 과제가 따라온다.

올가을 단풍 관광이 즐거움과 안전을 함께 챙기는 계절이 되길 바란다.


천오복기자 pko589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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