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승마는 말을 통해 장애인의 신체적·정신적 활동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자세교정과 유연성, 균형감각 등의 신체적 기능을 증진시키고 말과의 교감을 통한 정서적 안정감을 기대할 수 있다.
지난 2월 함안군에 소재한 장애인 시설 및 단체에 재활승마 활성화 지원사업에 대한 내용을 안내하고 대상자 3명을 선정했다. 대상자 선정 기준은 장애인등록증을 보유하고 있는 신장 180cm이하, 체중 70kg 미만인 자로, 해당 시설에서 사이드워커 2명 및 교통수단을 지원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전문교관이 신청자를 직접 대면해 강습 가능 여부를 검토했다.
프로그램은 재활승마지도사 자격을 갖춘 전문교관의 지도로 진행되며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위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교관보조 및 사이드워커 2명이 항상 함께한다.
함안군승마공원 관계자는 “재활승마를 통해 얻는 신체적·정서적 긍정 효과가 알려져 재활승마를 찾는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이에 대응하여 재활승마 프로그램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 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승마공원은 지난 2019년 한국마사회 재활 힐링승마 협력승마시설로 선정돼 마사회 지원사업 외 별도의 무료 재활승마프로그램을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재활승마프로그램에서 파생된 소방공무원 재활·힐링 승마강습 프로그램 등도 지속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2026.10.12(월) 22: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