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거짓인 ‘4398’ 법정 출석, 혐의는 전면 부인...



[신동아방송=조도환 기자] 자본시장법 위반(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과 정치자금법 위반(명태균 공천 개입 의혹), 알선수재(통일교 청탁 의혹) 등으로 김건희 특검이 구속에 성공한 김건희가 자신의 재판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의 24일 오후 2시 10분 김건희의 첫 공판기일에서,
김건희는 가슴에 수용 번호 '4398' 배지를 착용하고 첫 재판에 출석했으나, 김건희 측은 모든 공소사실을 부인했다.

김건희는 국민 학살을 명령한 윤석열이 대통령 재직시절 ‘콜검’의 '혐의 없음' 결정과 검찰이 불기소 처분 결정을 무죄 근거로 주장했으나,
김건희의 범죄 증거가 차고 넘치는 상황에서도 거짓말을 하면서 법원의 ‘국민참여재판‘ 여부에 하지 않겠다고 답했는데,
통일교와 서희건설에서 받은 고가의 목걸이와 샤넬백 등 물증과 증언 등 증거가 차고 넘치는 상황에서 악화된 여론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건희의 이런 거짓말에 김건희의 경력과 유사한 강서기능대학 컴퓨터게임 학과장 고 이연숙 교수가 다시 소환되면서, 그의 죽음에 대한 의혹이 풀릴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건희의 거짓말에 다시 소환되는 '화차', 김건희가 고 이연숙 교수 사망에 관련된 것 아니냐는 의혹과 경력을 도용했다는 의혹을 보도한 송작가 tv

조도환 기자 smspd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