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경남 도내 25개 초등학교 학생 120여 명과 학부모 및 관계자 180여 명 등 총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15년 애국지사 손양원기념관 개원 이후 11년 만에 처음으로 초등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단체로 기념관을 방문해 열린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사생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저마다의 붓과 색연필로 손양원 애국지사의 나라사랑 정신, 인간사랑과 용서의 가치, 기념관의 풍경을 도화지 위에 마음껏 담아내며 창의력과 재능을 펼쳤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날씨가 좋은 날 푸른 잔디밭에서 아이가 마음껏 그림을 그리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기뻤다”며 “손양원 애국지사의 숭고한 사랑과 삶을 아이와 함께 배우며 가족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든 뜻깊은 하루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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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생대회의 열기는 오는 24일 열리는 시상식과 작품전시회로 이어진다. 이날 행사에서는 치열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최종 수상자 74명 가운데 대표 16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되며, 아이들의 순수한 시선이 담긴 작품을 선보이는 ‘작품전시회 개막식’도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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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전시회는 6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 운영되며, 참가한 출품작을 모두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현충시설 기념관에서 놀자’ 체험행사도 6월 30까지 함께 진행된다.
이성구 손양원기념관장은 “개원 11년 만에 처음으로 많은 초등학생들이 기념관을 찾아 널리 알리고 활력을 불어넣어 준 뜻깊은 날이다. 멀리 찾아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이옥순 전도사부부와 함께 교통안전자원봉사자와 의료봉사와 함안미술협회 관계자와 참석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애국지사의 삶과 정신을 친근하게 접하고 가족들이 함께 찾을 수 있는 따뜻한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9.24(목) 2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