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조도환 기자] 트럼프가 임명한 주한미군사령관의 한국에 대한 인식이 처참한 수준이다.
2024년 임명된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은 임명되자 “한국은 불침 항모”, “아시아에 꽂힌 단검”이라는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키더니,
이번에는 "한국은 비무장지대, DMZ 남쪽 철책선에서 시작한다"면서 대한민국의 영토 주권을 무시하는 발언을 했다.
지난 14일 워싱턴의 한 세미나에서 브런슨은 "군사분계선을 보면 북쪽으로 2,500m, 남쪽으로 2,500m 지점에 철책선이 있다"며 "유엔군사령부의 관점에서 볼 때 대한민국은 그 남쪽 철책선에서 시작된다"고 말한 것으로,
이에 국방부는 브런슨의 발언에 "유엔군 사령관 개인의 견해"일 뿐이라면서 "대한민국의 영토주권에 대한 국방부의 입장은 확고하다"고 선을 그었다.
대한민국 헌법 제3조는 대한민국의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로 한다고 적시하고 있다.
주한미국사령관은 주한미군사령부 및 그 예하 주한미군부대를 통솔, 지휘하는 권한을 가진 직책이자, 주한미군의 최고사령관으로, 미국 육군의 대장(4성 장군)이 보임되며, 미국 의회의 인사청문회를 거쳐미국 대통령이 임명하고 한미연합군사령관과 유엔군사령관을 겸임한다.
이처럼 막강한 권한을 갖고 있는 브런슨은 전작권 환수를 반대하는 자로, 이자의 이런 인식에 전작권 환수 의지를 밝힌 李 정부의 공식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


2026.10.19(월) 18:33























































